나날이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10도로 어제보다는 쌀쌀함이 한결 덜하고요, 한낮에도 23도까지 올라 예년 수준의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
다만, 낮 기온이 오르는 만큼,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,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 해주셔야겠습니다.
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.
다만, 아침까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, 영남 동해안에는 오늘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현재 기온 살펴보면, 서울 10도, 광주 8.9도, 부산은 10.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
낮 동안에는 따스한 볕이 내리쬐며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는데요.
낮 기온 서울 23도, 대구 27도, 강릉 29도로 어제보다 1~6도가량 높겠습니다.
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내일과 모레는 내륙을 중심으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오늘 낮 동안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지수가 '매우 높음'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.
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
영상편집 : 김민경
그래픽 : 김현진
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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